몽키포레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도네시아] 발리 3일차 우붓 우붓은 꾸따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한적한 마을이다. 예술가들이 많아 수준높은 수공예품 및 예술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고 시내에는 소호거리도 있다. 여유만 있았으면 홈인테리어로 가져올만한 소품들도 많았다. 우붓은 갈 곳이 많다. 트래킹 코스, 논투어, 사원, 시내중심가, 원숭이 사원 등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지만 우리는 큰 욕심 내지 않고 논투어와 원숭이 사원을 방문하기로 했다. 지친 몸을 추스려 아침을 먹고 우붓으로 출발 첫번째 행선지는 계단식 논이다. 산비탈을 깎아서 만든 논인데 30분 정도면 가볍게 산책하면서 둘러볼 수 있다. 논길을 잘 정비해서 가벼운 차림으로 산책하기에 딱 좋다. 다소 가파르긴 하지만 인생샷을 건질만한 포인트도 있다. 여기서는 굳이 뭘하지 않고 발걸음 가는대로 느릿하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