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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호주] 시드니 1박 2일 여행


대학생 시절 1개월간 어학연수 받으면서 익숙해진 시드니...

그 때는 버스노선까지 외우면서 다녔는데...

15년 넘어서 다시 방문한 시드니는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

커먼웰스 국가의 특성이 그렇듯이 뭐가 크게 바뀌거나 도로망이 달라지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수년이 지나도 어제 모습 그대로 하였으리라.

변하지 않는 시드니의 모습에 옛추억들을 하나둘 뒤적거리면서 여행을 세웠다.

이번에는 시드니 잘 알아서 1박 2일 압축 투어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시드니 야경 구경. 달링하버 인근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의 모습을 눈에 담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여전히 이 지역은 관광객으로 북적거린다.
약간 쌀쌀함에도 인파로 인해 후끈거릴 정도이다.

대표적인 이 야경 두 포인트에서 사진 좀 찍고 오페라 하우스 내부를 보기 위해 어슬렁 거렸다.

그 다음은 MBA동기가 시드니 출장 왔다고 해서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다.

약속 장소는 Philip's Fo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