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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에서 가장 가까이 Wildlife를 즐기기 위해서는 Litchfield 공원을 꼭 가봐야한다.
가는 길도 수월한 편이고 꼭 SUV가 아니더라도 접근 하기가 쉽다.
먼지 바람을 뒤집어 쓰고 계속 달리면 리치필드에 도착한다.
너무나 강한 햇빛 때문에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썬크림 잔뜩 바르고 레디!
가는 길에 철도가 보여서 사진을 찍어봤다.
하루에 몇대나 다닐까?
철길은 태양에 벌써 뜨겁게 달구어지고 그 위로 아들녀석이 달러간다.
이외에도 The Termite Mounds등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곳도 많다.
개미 아파트 단지이다. 저 뒤로 보이는 기둥들 개미집이다.
우기때 생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개미 아파트를 짓는 개미를 보며 조그마한 미물이더라도 그 지혜가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다.
리치필드 공원이 대표 폭포에 대한 안내판.
이 안내판을 기점으로1km 정도 내려가면 폭포가 나온다.
조금 가파를 수 있으니 아이들은 반드시 손을 잡고 가야한다.
대신 플로렌스에 올인
플로렌스 폭포 가는 길목에 저렇게 폭포를 위에서 아래로 조망할 수 있게 데크를 설치했다.
우기되면 갑작스레 물이 불어나니 조심하라는 메시지.
이것보다 더 섬뜩했던 것은 Crocodile Hazard 메시지.
아... 여기까지 악어가 올라올 수 있겠구나 생각하니 섬뜩했다.
특히 물이 불어나는 우기 때는 플로렌스 폭포가 밥그릇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
우리 댕댕이들을 이끌고 드디어 Florence fall에 도착.
물은 너무나 맑고 차가웠다. 올라올때 너무 더워서 시원한 물에 바로 들어가고 싶었다.
바닥은 이끼 때문에 미끄러워서 좀 위험했으나 곳곳에 계단을 설치했다.
물에 들어가자마자 발이 따끔거린다.
붕어만한 물고기가 발을 쪼아댄다. 닥터 피쉬도 아닌 주제에..
아놔~~여기까지 저 홍학을 끌고 오는 것도 힘들었지만 더 힘든 것은 저 덩치큰 홍학에 바람을 입으로 불어넣는 것.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도착하자마자 입으로 공기주입. 불과 10분만에 홍학을 만들자 머리가 어질어질하자.
홍학의 모습이 갖춰지자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진다. "저 동양인은 뭘 만드는거지?', "세상에나 @.@" 하는 표정이다. 어떤이는 키득키득 웃고
수영 못하는 마눌은 아주 신이 났다. 아이들도 신이 났다. 개선장군인양 홍학 튜브를 타고 플로렌스 폴을 한바퀴 돌겠단다.
사람들이 더 키득키득 웃는 것 같다.
아...쪽팔린다.
홍학 덕분에 한 3시간 정도 논 것 같다.
수심은 깊었지만 아이들도 즐거워했다.
가는 길도 수월한 편이고 꼭 SUV가 아니더라도 접근 하기가 쉽다.
먼지 바람을 뒤집어 쓰고 계속 달리면 리치필드에 도착한다.
너무나 강한 햇빛 때문에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썬크림 잔뜩 바르고 레디!
가는 길에 철도가 보여서 사진을 찍어봤다.
하루에 몇대나 다닐까?
철길은 태양에 벌써 뜨겁게 달구어지고 그 위로 아들녀석이 달러간다.
이외에도 The Termite Mounds등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곳도 많다.
개미 아파트 단지이다. 저 뒤로 보이는 기둥들 개미집이다.
우기때 생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개미 아파트를 짓는 개미를 보며 조그마한 미물이더라도 그 지혜가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다.
리치필드 공원이 대표 폭포에 대한 안내판.
이 안내판을 기점으로1km 정도 내려가면 폭포가 나온다.
조금 가파를 수 있으니 아이들은 반드시 손을 잡고 가야한다.
대신 플로렌스에 올인
플로렌스 폭포 가는 길목에 저렇게 폭포를 위에서 아래로 조망할 수 있게 데크를 설치했다.
우기되면 갑작스레 물이 불어나니 조심하라는 메시지.
이것보다 더 섬뜩했던 것은 Crocodile Hazard 메시지.
아... 여기까지 악어가 올라올 수 있겠구나 생각하니 섬뜩했다.
특히 물이 불어나는 우기 때는 플로렌스 폭포가 밥그릇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
우리 댕댕이들을 이끌고 드디어 Florence fall에 도착.
물은 너무나 맑고 차가웠다. 올라올때 너무 더워서 시원한 물에 바로 들어가고 싶었다.
바닥은 이끼 때문에 미끄러워서 좀 위험했으나 곳곳에 계단을 설치했다.
물에 들어가자마자 발이 따끔거린다.
붕어만한 물고기가 발을 쪼아댄다. 닥터 피쉬도 아닌 주제에..
아놔~~여기까지 저 홍학을 끌고 오는 것도 힘들었지만 더 힘든 것은 저 덩치큰 홍학에 바람을 입으로 불어넣는 것.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도착하자마자 입으로 공기주입. 불과 10분만에 홍학을 만들자 머리가 어질어질하자.
홍학의 모습이 갖춰지자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진다. "저 동양인은 뭘 만드는거지?', "세상에나 @.@" 하는 표정이다. 어떤이는 키득키득 웃고
수영 못하는 마눌은 아주 신이 났다. 아이들도 신이 났다. 개선장군인양 홍학 튜브를 타고 플로렌스 폴을 한바퀴 돌겠단다.
사람들이 더 키득키득 웃는 것 같다.
아...쪽팔린다.
홍학 덕분에 한 3시간 정도 논 것 같다.
수심은 깊었지만 아이들도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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