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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인도] 뭄바이 여행 뭄바이는 인도의 경제적 수도이다. 1995년까지는 봄베이로 불렸던 곳으로 인구 2천만명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인구 밀집 지역이다. 인도국립은행, 조폐공사, 증권거래소 등 경제적인 인프라가 위치하여 인도의 금융 중심지이다. 워낙 인구가 많아 외곽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도 많은데 보통 2시간 출퇴근은 감안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연착이 워낙 잦아서 제 시간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인도 사람들과 약속할 때, "10 miniutes"이라고 하면 보통 1~2시간은 더 기다려야 한다. 인도 뭄바이를 대표하는 Gate of India 시내에는 둘러볼 것이 별로 없다. CST(Chhatrapati Shivaji Terminus)역 정도 둘러볼만한데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간판이 보여서 안에 들어.. 더보기
[인도] 파트나 갠지스 강이 흐르는 고대 도시 인도 파트나는 인도 비하르주의 주도이다. 4세기 경 굽타왕조의 수도였으며 불교 힌두 문화의 유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파트나 가운데로는 갠지스강 즉 강가가 흐르고 있다. 이 갠지스강 물줄기는 히말라야에서 발원하여 파트나를 지나 방글라데시 삼각주까지 흘러내린다. 이 갠지스강은 인도인에게 가장 신성시된 하천이다. 지금도 이곳은 전통문화가 많이 남아 있어서 고대의 생활 양식을 엿볼 수 있다. 갠지스강 남북을 가로지르는 조그마한 배를 운항하는 소년. 이 갠지스 강은 건기이는 400~500m의 강폭을 유지하지만 우기에는 3~4km로 강폭이 급격히 늘어난다. 아직도 이곳이는 힌두교의 관습이 남아있다. 강을 신성시여겨 사람들은 수시로 여기에서 목욕을 한다. 한편에서는 죽은 소를 갠지스 강에 띄워보낸다. 신성한 소는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