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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AM은 이슬람 박물관에 있는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알랑 뒤카스 레스토랑으로서 프랑스 음식과 중동 음식의 절묘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IDAM homapage

여기서 알랑 뒤카스가 누구냐면...
알랭 듀카스는 프랑스 Orthez 출신의 스타 쉐프로서 7살에 요리에 입문해 미슐랭 스타를 19개를 받은 스타 중의 스타 셰프다. ‘미슐랭 가이드의 슈퍼 셰프’라는 별명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IDAM에 가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이다. 예약하지 않으면 안에 들어갈 수 없다. IDAM은 이슬람 박물관 안에 있기 때문에 예약된 이름이 확인되어야 레스토랑으로 갈 수 있다.

로비에서 호스트하는 직원에게 이름을 말하고 전용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

들어서자마자 차분하면서도 화려한 인테리어가 반긴다. 여기에 세번 와봤는데 올때마다 손님이 없다. 가격도 비싼 편은 아닌데도 손님을 찾아볼 수 없다.

화려한 천장과 장식물

내부 인테리어는 박물관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다이닝 레스토랑 컨셉을 잘 구현하였다.

오자마자 최고의 서비스로 반겨준다.
이날 전담 서빙하는 분은 모로코 출신으로 영어와 불어에 능통하다.

식전 빵을 보는 순간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10여종의 빵들이 트레이에 실려서 나오고 웨이터가 일일이 설명을 해준다. 무화과 올리브 빵, 레몬빵, 중동 전통 빵을 응용한 빵등 유럽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빵들이 펼쳐진다.

저 트레이에 나오는 빵들중 몇개를 고르면 바로 그 자리에서 잘라서 서빙해준다.

아래 그림들은 디저트 종류

아래는 메인
달팽이 요리, 농어구이, 푸아그라 푸딩 등을 메인으로 시켰다. 아쉬운 점은 양이 적다는 것.

다양한 음식을 경험을 하려면 좋은 선택이지만 배를 채우기 위해서는 별로이다.

아쉬운 점은 고급 음식인데 와인을 같이 할 수 없는 점. 카타르는 호텔에서만 술을 마실 수 있고 이외의 지역에서 음주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더군다나 여기는 이슬람 문화의 본산인 이슬람 박물관이다.

웨이터한테 물어보니 정 원하면 포도주스 정도는 갖다줄 수 있다고 한다 ㅋㅋㅋ

2시간 가량의 느긋한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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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의 끝판왕 St.Regis 호텔.
SPG계열 호텔 중에서도 최상위급 호텔로서
중동에 위치한 호텔은 얼마나 럭셔리할지 안봐도 비디오다.

짜잔... 수영장 정면에서 바라본 뷰.
St. Regis 도하는 좌우로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는 야외 레스토랑.

객실 오션뷰는 아래와 같다.
올림픽 규격의 수영장이 보이고 인공 비치가 펼쳐져 있다.

객실로비에는 국왕에게 충성을 하는 서명이 크게 붙어져 있다.

이 당시 카타르는 걸프만 연합 국가와 단교를 하였다. 사우디로 가는 길목은 막혔고 완전 다른 국가로부터 봉쇄되었다. 중동의 맹주로서 사우디가 고립을 시키기 위한 의도로서 친이란 정책을 펴온 Sheikh Hamad bin Khalifa Al Thani 하마드 국왕을 견제하기 위해 카타르를 고립 시킨 것이다. 정치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하기로 하고...

St.Regis로비에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호텔에 묵고 있는 사람은 서양인이 많다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든다.
호텔에는 서양사람들 말고도 평일에는 카타르 현지인도 많이 온다. 댄스클럽도 있는데 재미있는 것은 목요일 저녁마다 Women's club이라고 히잡쓴 카타르 여성이 춤을 출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만들어놓았다.

객실에서는 목요일마다 음악소리로 시끄러울 정도이다.


그 옆에 있는 La Ferrari 금형 모형

로비 안쪽에 있는 티룸으로 가면 과자 집이 나온다. 놀라운게 이 어마어마한 집이 진짜 과자와 크림으로 만들어진다.

진짜 구운 빵과 쿠키이다.  갈색으로 보이는 것은 브라우니 비슷한 쿠키이다.

과자벽을 붙이기 위해서는 크림으로 풀칠을 한다.

아래처럼 요리사가 직접 크림으로 벽면 사이를 바르고 벽과 벽 사이를 붙인다.

진짜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서 직접 집을 만드는 방법을 지켜봤다.

쿠키 사이에 크림을 발라준 다음. 차근차근 하나씩 붙이고 데코레이션을 해주면 끝.

저 사이즈에 맞게 쿠키를 만들고 크림을 바른다능 것이 대단한 정성이 아닐 수가 없다.

역시나 돈지랄 스케일이 다르다.

한쪽에는 시그니처 케이크.

심지어 루이뷔통 백 모양의 케이크도 만든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중동의 럭셔리 클래스...

그 다음은 수영장

가장 놀라운 것은 수영장 온천탕 같은 수영장 물.
수영장에 가면 수증기가 피어오른다.
수질은 너무나 좋고 규격은 올림픽 규격으로 고퀄이다.

수영장 바로 뒤로 가면 인공 비치가 나온다.
인공비치도 선베드가 앙증맞게 비치되어 있고 그 뒤로는 모래 축구를 할 수 있게 하였다. 수영을 하고 나면 샤워실에 사우나가 있는데 사우나도 고퀄이다. 안에 있는 자쿠지도 좋구...

그 다음 소개할 곳은 테니스 장.
예약전화를 하니 수건, 물, 라켓, 공이 예약 시간에 맞춰 제공된다.

라켓 줄 관리가 안된 것 빼고는 다 괜찮다.
테니스 코트도 잘 정비되어 있고 조명도 괜찮다.

객실은 일반 객실보다 2배 가량 넓다. 화장실 욕실도 2배이상이고...
내부 인테리어는 중동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림.

호텔 조식도 훌륭했다.
메뉴도 다양하고 모든 음식 퀄러티가 훌륭하다.
그 중에 베이커리류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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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1박 2일 중 두번째 일정

호텔 근처에 있는 하이드 파크부터...
힐튼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하이드 파크는 영국 하이드 파크보다는 작은 규모이다.

하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고 아름드리 나무들이 있기 때문에 한적하게 산책하기에 딱 좋다.

공원에는 할아버지들이 체스를 둔다.
아들도 체스에 관심많아 기웃거리다가 결국에는 할아버지와 한 판.

할아버지가 일부러 져주면서 잘 했다고 칭찬을 해준다. 그 너그러운 마음씨에 마음이 더 따뜻해진다.

바로 뒤로 가면
세인트메리 대성당이 있다.
여기는 톰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이 결혼한 곳으로 유명한 곳.

1868년 짓기 시작하여 2000년 완공했다.
오래된 역사는 아니지만 성당이 균형있고 기품있게 잘 지어진 성당이다.

공원 한쪽에는 비눗방울 쇼가 시작되었다.
애들 몸만한 비눗방울이 만들어지고 애들은 초집중이다.

아들도 비눗방울 아저씨 가까이가서 머리 위에 거품 모자를 선물 받는다.

하이드 파크에서 산책도 하고 공연도 보며 여유롭게 걷다가 그 다음 장소로 이동.


그 다음 장소는 Fish Market.
대학생 때 가본 fish market이랑은 다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주인이 바뀐 점.

예전에는 주인이 호주 현지인이었는데 대부분의 가게가 중국인 손에 넘어갔다.

내부는 많이 깔끔해졌지만 뭔가 허전한 분위기이다. 정과 왁자지껄함은 사라지고 복잡함이 자리잡은 듯하다.

줄을 서서 기다리며 스시, 새우, 연어, 참치 등을 담았다.

스티로폼에 먹을 것을 담고 한켠에 마련된 식탁에서 먹는다.

야외 테라스에는 갈매기들이 남은 음식을 먹으려고 필사적으로 달려든다.

아이들은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신이났다.
피쉬마켓을 떠나기 전에 한 컷

그 다음 행선지는 달링하버.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수변 공간에서 산책을 하며 느긋하게 시드니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낸 곳은 나선형으로 된 분수대.
저녁 시간까지 아이들은 방목하고 우리는 느긋하게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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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에 오래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꽤나 괜찮은 팬케이크 집을 발견하여 공유하고자 한다.


이 집은 팬케이크를 오리지널로 하는 곳이다.
이름은The Pancake Manor.

가게는 특이하게 교회 건물이다.
비어있는 교회 건물을 개조하여 레스토랑으로 만든 것이다.

내부는 교회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했다.
층고가 높아서 그런지 다른 식당에서 느낄 수 없는 특이함이 있다.


서구의 교회가 쇠퇴한다고능 하지만 시내에 있는 교회가 건물을 팔 정도로 쇠퇴할 줄은 몰랐다.

 
메뉴는 다양하다. 아이들이 있을 때는 저렴하고 양많은 키즈메뉴가 최고. 키즈메뉴 3개에 Regular Stack 1개 시컸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다.

팬케이크는 식감이 훌륭했다. 부드럽고 팬케이크 고유의 달콤함이 느껴졌다. 팬케이크와 메이플 시럽만 먹어도 될만큼 훌륭했다.

커피 또한 고품질의 커피로 카푸치노를 시켰는데 풍부한 거품향과 커피향이 잘 어울렸다.

느긋하게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가격이 착해서 또 한 번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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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는 전세계에서 살기 좋은 곳에 속하는 곳이다.

Sufer's Paradise라고 불릴 정도로 서핑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도시.


골드코스트를 몸소 느끼기 위해 아침 일찍 해변을 찾았다.

따뜻한 햇살에 따사로운 바닷물은 산책하기에 딱 좋은 환경을 선사한다. 

해변에는 개를 끌고 산책하는 사람. 자리를 펴고 책을 읽으며 해변을 즐기는 사람들이 즐비하다.


시간만 많았다면 여기에 자리펴고 도시락 갖고 와서 멍때리면서 쉬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해변이다.


그 다음 행선지는 스카이포인트.

스카이포인트는 Q1빌딩에 있는 조망대로서 골드코스트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빼어난 뷰를 자랑한다.


입구에서 미리 예매한 표를 수령하고 고속 엘레베이터를 타기 위해 입장한다.

입구에는 Q1이 얼마나 큰지 세계 주요 마천루 빌딩과 비교한 그림이 나온다. 322m로 송도에 있는 동북아 무역타워보다 조금 큰 수준. 그러나 해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크게 보인다.

줄을 서서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드디어 올라간다.

엘레베이터 안에는 얼마나 엘레베이터가 빠른지 알 수 있도록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이동 모습을 볼 수 있게 했고 속도도 표시했다.


Sky Point에 도착해서 바라본 뷰. 

동서남북으로 뷰를 조망할 수 있다.


탁 트인 뷰가 일품이다.
가슴이 뻥 뚫어질 것 같은 뷰...

전망대에는 각국 언어로 인사말이 써있었고 주요 도시가 몇 km 떨어졌는지 표시를 해놓았다.

중간에 까페도 있어서 여유롭게 뷰를 감상하며 티타임을 가질 수 있다.

다른 마천루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천혜의 뷰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아름다움은 다른 마천루에서 느껴보지 못한 특별함이 있다.


전망대에서 멍때리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내려와서 골드코스트 시내쪽으로 트램을 타고 이동하였다.

커다란 쇼핑 센터에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Build a Bear를 하나씩 쥐어지고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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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월드는 아이들의 로망이었다.

파리 디즈니랜드, 독일 영국의 레고랜드, 영국 체싱턴 월드, Thorpe Park, 알톤 타워,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전 세계의 유명한 테마파크를 섭렵한 아이들에게 드림월드는 아직 정복하지 못한 대상이었다.

브리즈번으로 출발하기 위해 다윈에서 브리즈번으로 출발. 싸구려 타이거 에어를 타고 레드아이 탑승.
새벽 6시 도착하니 모두 해롱해롱 상태이다.

지친 몸을 이끌고 차를 렌트하여 브리즈번 공항에서 골드코스트로 출발.

날씨는 쾌청하고 바람은 살랑살랑.
아이들과 놀이공원 가기에 딱 좋은 날씨이다.

정시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한 드림월드.
인터넷으로 사전에 구입하여 할인된 가격에 표를 구입하였고 현장에서는 표를 교환하기만 하면된다.

티켓 기다리면서 한컷찍고 이제 본격적인 놀이기구타기.

지도 왼쪽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놀이기구를 정복하기로 했다.

놀이 기구는 대체로 어린이들이 타기에 적당한 사이즈로 되어 있다.

신나게 여러 놀이기구를 타디보니 힘이 빠진다.

드림월드 한 가운데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뷔페를 먹고 에너지 충전.

이후에는 주로 동물 체험위주 코스이다.

드림월드는 놀이공원과 동물원이 절묘하게 구성된 테미파크로서 동물원 자체도 훌륭하다.

드림월드 핫플레스인 코알라 체험코너
돈을 내면 코알라는 앉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스트레스에 민감한 코알라 특성상 코알라가 깨어나는 몇 시간에만 이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깨어난 코알라가 번갈아 나온다.

한편으로는 이런게 동물 학대가 아닌가 싶다.
스트레스에 민감한 코알라가 1분 단위로 다른 사람이 앉고 사진을 찍으니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까?

그 다음 코스는 양털깎이 체험.
전통 방식으로 양몰이 양털깎기를 할 수 있는 코너로서 매 정시에 시작을 한다.

굉장히 interative한 코스로 관객이 직접 나와사 동물을 만져보고 양털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프로그램은 일반 농장에서 하는 것과 비슷한 구성이다.
양몰이, 양만지기, 개쇼, 양털깎이, 뱀 보여주기, 퇴장 이런 순서

그 다음으로 타이거쇼를 봤다. 백호가 나와서 점프쇼를 하는데 통나무를 넘고 커다란 나무를 오르며 점프를 하는 방식이다.

가까이에서 호랑이를 본다는 점은 흥미로웠지만 먹이를 좇아 왔다갔다 하는 호랑이가 안쓰러웠다.

마지막 순서는 댄스타임.
마감시간 6시가 다 되자 흥겨운 음악이 나온다.
관객들이 섞여서 춤을 추면서 파장 분위기.
중간에 강남스타일도 나오는데 알아서 모두 말춤을 추는 분위기도 신기하다.

이렇게 빡센 하루가 또 가는구나.

테마파크는 나이에 상관없이 가슴을 설레게 하는 무엇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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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스테판은 이번이 두번째.

16년전에 왔을 때의 모습 그대로이다.

포트 스테판은
와이너리-돌핀 크루즈-샌드썰매로 구성되어 있다.

개별 이동이 귀찮아서 시드니에서 출발하는 여행 투어 상품을 구매하여 단체 1일 관광을 했다.

첫번째 와이너리 코스의 의미는 화장실 들리는 데에 있음

주인이 워낙 불친절하고 와인 품질도 별로임.
그냥 단체 관광객 전문으로 파는 가게임.

와이너리 규모가 크거나 뷰가 예쁜 것도 아님.
패키지 아니였으면 들리지도 않았음

두번째는 돌핀투어
크루즈에 올라타 선장이 돌고래 위치를 찾아나서는 투어이다.

내가 대학생 시절 돌핀 크루즈 할 때는 나는 그물에 매달려 물에 들어가서 돌고래를 가까이서 구경했다.
그 때 돌고래가 많아서
side by side로 돌고래와 헤엄을 쳤다.

배에 올라타니 선장이 돌고래를 찾아나선다.
아쉽게도 이날은 파도가 센 편이라 돌고래가 없는 편이라고 한다. 다해서 5마리 정도 본 것 같다.

배 안에는 따뜻한 차와 쿠키가 준비되어 있어서 허기와 추운 몸을 달랠 수 있었다.

바다바람이 세긴 했지만 눈부시게 파란 바다와 맑은 공기 때문에 기준이 좋아진다.
돌고래를 보는 것은 덤으로...

점심을 먹고 이동한 곳은 모래썰매 타기
해안사구 비탈면을 보드로 내려오는 체험이다.

처음에 도착하면 입구가 보인다.

입구에는 별개로 표를 구입하여 입장할 수 있다.
입구까지만 차랑 접근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특수제작 4WD SUV에 탑승해야 한다.

혹은 저 낙타를 타거나...
모래가 굉장히 곱기 때문에 잘못하면 차가 모래에 쉽게 빠진다.

SUV를 타고 도착하자마자 안전 교육이 시작된다.

그리고 보드를 타고 해안사구 꼭대기로 올라와서 썰매를 타면된다.

부드러운 모래라서 썰매가 엄청빨리 내려간다. 눈코 옷 속에 모래가 들어가는 것은 기본

여러번 썰매를 타니 좀 지루해져서저 뒷쪽에 있는 사구로 이동하여 서서타는 진정한 보드를 하기로 했다.

사람 많은 곳은 위험해서 서서 보드를 탈 수 없다.


모래 보드는 눈에서 타는 것도 비슷한 느낌이다

단 발과 보드가 고정되지 않아 헐렁하기는 하지만...

샌드보드는 엄청 재미있지만 다시 언덕으로 올라갈때는 토가 나올만큼 힘들었다.

아이들은 무한체력으로 무한 반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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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맛집 소개를 하겠다.
전반적으로 다윈은 음식이 맛있다.
동남아시아계 사람들이 요리사로 많이 일하고 있고 신선한 재료가 많다.

첫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Char 레스토랑

정통 스테이크 레스토랑으로서
고급진 곳이다.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커다란 접시에 부위별 샘플을 가져오고 오늘 고기 상태가 어떤지 설명한다.

그리고 취향별로 요리법을 물어본다.

고기는 크게 사료를 먹인 grain feed가 있고 풀을 먹인 Grass feed가 있다. 맛은 grain이 더 낫다.

그 다음 맛집은 De La Plage
해변 레스토랑인데 주말에 해변에서 브런치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햄버거, 파니니, 샌드위치를 시키고 놀고 있으면 친절히 서빙해준다. 해먹 이용은 공짜.

밥먹고 인근 비치에서 놀 수도 있다.


세번째는 Cullen bay에 있는 그리스 식당
Yot Greek.

기본적으로 잘 하기도 하지만 이 지역 해산물들이 워낙 신선해서 더 맛있다.

주방장도 그리스인이다.

마지막은 Casuarina 쇼핑몰.
각종 유명 프랜차이즈들이 입점했는데 이 중 말레이시아 음식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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