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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하우] 비행기표 예약 잘 하기 그 동안 수많은 곳을 돌아다녔다. 벌써 5년 전에 발급받은 내 여권은 더 이상 도장을 찍을 곳이 없다. 대한항공은 120회 탑승, 아시아나는 골드 회원이 이러한 비행 스토리를 이야기해준다. 다른 분들께는 죄송한 이야기이지만 이제는 정말 공항 가는 것이 군대가는 것만큼이나 싫다.Jet lag, 건조한 실내, 입출국 수속의 불편함 등. 비행이 주는 낭만은 이제 사라지고 피곤함만 남은 것이 사실이다. 이 피곤함을 차곡 차곡 회상해보니 그 동안의 비행기표 구입 노하우가 생긴 것 같다.그 노하우를 공개하도록 하겠으니 참고하시기를... 비행기표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쉽다. 아래 글처럼 하면 된다.비행기표 예약은 적어도 2달 전에 미리하고 성수기를 피할 것. 체력이되면 저가 항공 늦은 밤 혹은 새벽 비행편을 구입하.. 더보기
[그리스]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과 고대 극장 그리스 아테네의 대표적인 여행지 파르테논 신전. 아크로폴리스의 가운데에 우뚝 서 있는 파르테논 신전은 아테네의 정치 중심이었으리라... BC 5세기 중엽 건축된 정교한 양식의 건물로 도리아식 양식이다. 아들 녀석이 아테네에 오자 나에게 퀴즈 하나를 냈다. "아빠 파르테논 신전 가로대 세로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 "바로 1:1.61803이야. 황금 비율이라고 하지" 인간이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는 비율이 여기에 적용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팩크 체크를 해보니 아니라고 한다. 뉴욕대 교수팀이 측정한 길이를 기준으로 하면, 파르테논 신전의 가로 세로비는 정수비인 9:4라고 한나. 파르테논 신전을 한창 보수 공사 중에 있다. 너무 늦게 진행되는 듯 보인다. 예전에 복원된 모습이다. 시멘트 바른 것처럼 색상이.. 더보기
[그리스] 아테네 근대 올림픽 경기장 아테네 시내 중심에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올림픽의 출발점인 근대 올림픽 경기장이 나온다. 그 옛날 올림픽은 남자만 참여하는 경기였다. 도시국가 시절 전쟁에서 유래한 경기를 만들어 제우스 신전에 바치는 제사 의식과 연계하여 만들어진 것이 올림픽이라고 한다. 고대 올림픽 경기장을 2000년 그리스 올림픽에 맞춰서 재정립한 것이 지금의 근대 올림픽 경기장이다. 경기장에 왔으니 한바퀴 정도는 돌아줘야지 ㅎㅎ 경기장은 동네 학교 운동장처럼 자유롭게 개방하였다. 운동도 하고 사진도 찍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올림픽 박물관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