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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 메테오라 수도원에 가기 위해선 아테네에서 3시간 가량 북서방향으로 운전을 해야한다. 꽃보다 할배에서도 메테오라를 방문했다고 해서 메테오라 방문 전에 다시보기로 봤는데 볼수록 기암절벽에 만든 수도원이 신기하기만 했다. 메테오라는 16세기만 해도 16개 수도원이었는데 지금은 6개 정도만 남아있다. 메테오라 수도원을 방문할수록 어떻게 이곳애 건물을 세웠는지 신기하다. 세계 10대 불가사의에 꼽힐 정도로 깎아지른 바위에 저런 건물이 서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수도원 한쪽으로 도르래가 보인다. 저 도르래로 필요한 물건을 아래서 공수를 받아 옮겼을 것이다. 생활의 불편은 저 도르래로 해결될 듯 한데 도대체 저 웅장한 건물은 어떻게 만들었다는 것인가? 메테오라에 올라가 있으면 칼람바카 시내가 보인다. 정말 장.. 더보기
[요르단] 와디럼 Wadi rum 투어, 영화 마션 촬영지 와디럼은 사막 지역명이다. 여기가 본격적으로 유명하게 된 것은 영화 마션 촬영지로 알려지게 되면서부터이다. 독특한 지형 때문에 화성 느낌 충만한 와디럼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보겠다. 와디럼을 가기 위해서는 와디럼 전문 투어사랑 컨택을 해야 한다. 사막을 가로질러 가야하기 때문에 SUV 이동은 필수이다. 와디럼 여행사가 알려준 장소에서 접선하여 픽업 트럭을 타고 이동한다. 모래바람이 많이 날리김하지만 독특한 풍광을 감상하며 와디럼에 도착 바위의 모양이 특이하다. 터키 카파도키아 느낌도 난다. 이제 본격적인 낙타투어 가이드가 알아서 튼실한 낙타를 데리고 온다. 낙타는 의외로 튼튼하다. 먼길을 터벅터벅 걸으며 지친기색도 없다. 베두인의 삶을 함께 하는 낙타는 중동 지방에서 가죽, 고기, 우유, 이동 수단 등으.. 더보기
[요르단] 사해 드디어 물에 둥둥뜨는 경험을 하러 사해로 간다. 요르단의 가파른 도로를 타고 사해로 가는길... 엄청난 고도차가 있어서 내려갈 때는 귀가 멍멍했다. 가는 길에 양치는 목동들도 보이고 유기견들의 집합소에서 남은 먹이도 줬다. 요르단 유기견들은 너무나 말라있다. 차를 멈추니 미친듯이 달려든다. 저 사막에서 먹을 것 없아 얼마나 힘들었을까... 불쌍해서 먹다 남은 음식들을 다 줬다. 2시간 넘게 달려서 도착한 사해 리조트 우리는 힐튼에 머무르기로 했다. Hilton Dead Sea Resort는 규모가 상당한 리조트였다. 리조트형 객실, 사해를 보며 수영할 수 있는 옥외풀, 사해에 만든 풀장, 진흙체험 시설 등 다채로운 시설들을 갖추고 있었다. 객실에서 바라본 전경 사해 수영장애서 바라본 전경 비치 모습 겨울.. 더보기